Family Site
무료 레벨 테스트
국비지원 프로모션
창닫기
유이니 상담원
안녕하세요!
무슨 강의를 들을지 모르시겠다구요?
유이니가 1:1 맞춤 강의를
추천해드릴게요!
지금 추천받기
  홈  >  이공계 합격후기
합격 후기
제목

[ 최종합격 / SK하이닉스 소자 ] 2020 하반기 SK하이닉스 최종합격후기

작성자 :   wlg***
등록일 : 2020-12-05    |    조회 : 1,002
 지원자 스펙
전공 학점 어학 점수 인턴 경험 실습경험 나이
전자 3.93 / 4.5 0회 없음 24~27세
 내용
취업 준비 시 가장 어려웠던 점
%content1%
서류전형 합격후기 (300자 이상)

 렛유인 유튜브 채널(취업사이다) 동영상을 참고해 각 자소서 문항마다 요구하는 key point들을 캐치하고, 그 부분에 맞는 제 경험을 적어나갔습니다. 제 서류를 읽는 현직자에게 가장 주장하고 싶은 부분을 서론에 간단히 3줄정도로 요약해서 작성한다음, 본론에 구체적 내용을 작성하고, 결론에는 본론에 작성한 직무 관련 경험을 바탕으로 제가 입사해서 잘 할수 있는 부분을 어필했습니다.


1번(자발적 최고 수준 목표)은 가능하면 공모전 또는 졸업 작품을 작성하는 것으 추천합니다. 우선, 직무와 관련된 부분을 작성하는 것이 좋은데, 학교 설계 과목에서 진행한 프로젝트는 이미 목표치가 정해져 있는 경우가 많아 '자발성'을 확인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스스로 참여하여 목표를 설정한 공모전, 혹은 목표치가 정해져 있지 않아서 내가 스스로 목표를 설정했던 설계 과목을 작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2번(새로운 아이디어)은 '기존 것의 문제점 분석 + 문제 해결을 위한 새로운 아이디어'로 정리해서 작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새로운 아이디어는 갑자기 튀어나기보다는, 기존 것을 철저히 분석하고(=분석 능력) 부족한 부분을 해결하려는 노력(=문제 해결 능력)이 합쳐졌을 때 발생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 2가지를 가독성 좋고 구체적으로 작성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여기에 조금 더 Tip을 덧붙이자면, 기존 것의 문제점을 작성할 때 "드러나는" 문제점보다는, "잘 드러나지 않는"문제점일수록 좋습니다. 잘 드러나는 문제점은 지금 당장 해결해야 하는 것이기 때문에 "문제 해결 능력"만 어필할 수 있지만, 잘 드러나지 않는 문제점은 현재에 만족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더 나은 상황을 위한 "개선 의지"를 추가로 어필할 수 있기 때문에 면접까지 갔을 때 더 긍정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SK 그룹은 "개선하려는 의지"를 가지고 "자발적으로 노력하는" 인재를 가장 선호합니다. 실제로 저는 소자 설계 경험을 2번에 작성했는데, 면접에서 "누구나 인정할만한 낮은 전력(=드러나지 않는 문제점)을 달성했음에도 만족하지 않고 더 낮은 전력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으며(=개선 의지), 결과물까지 얻어냈습니다."라고 어필했고, 면접 복기를 했을 때 이 부분에서 면접관들에게 가장 높은 점수를 얻었다고 생각합니다.


​3번(지원 분야 전문성 갖추기 위한 노력)은 회사에 입사해서 직무 교육을 받을 때 얼마나 지원자가 잘 습득할 수 있는지를 보는 항목입니다. SK하이닉스에 지원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춘 전공자들이라면, 학교에서 배웠던 반도체 관련 전공 과목을 작성하면 크게 무리 없는 것 같습니다. 


​4번은 굳이 직무 관련 경험이 아니더라도 상관없습니다. 반도체 산업은 직무에 관계 없이 매우 많은 협업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게 보는 항목입니다. 팀워크의 본질은 '나의 단점을 팀원이 보완해주고, 팀원의 단점은 내가 보완해준다' 이므로, 이 부분을 읽는 사람이 이해하기 쉽게 최대한 부각해서 작성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저 같은 경우는, IT 관련 공모전에 나갔을 때 저의 부족한 기술 이해도를 팀원이 보완해줬으며, 팀원의 부족한 아이디어 측면을 제가 보완했다는 내용을 작성하며 협업에 능하다고 어필했습니다.


​각 문항에 대한 키워드를 정리하자면, 1번은 자발성 + 문제 해결 능력, 2번은 분석 능력 + 문제 해결 능력 (※ 개선 의지까지 보이면 더 좋음!!), 3번은 직무 관련 전문성 + 학습 능력, 4번은 팀워크 및 협업 능력이라고 보시면 좋은 것 같습니다.


필기전형 합격후기 (300자 이상)

 SKCT를 따로 준비하지는 못했고, 렛유인에서 정지성, 주영훈 선생님이 강의하신 "GSAT 독학단기완성" 강의를 들으면서 수리, 추리 공부를 했습니다. 서류 합격 발표 후, 급하게 4일동안 시중에 판매되는 SKCT책 2권을 풀면서 GSAT 준비했던것 기반으로 공부했습니다. 수리는 GSAT보다 다소 어렵긴 하지만, SKCT 책을 2~3권 풀다보면 충분히 감을 잡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GSAT와 비교해 SKCT는 응용수리 문제가 다소 많이 출제됩니다(응용수리 12문제, 자료해석 8문제 정도). 그래서 그런지, GSAT 응용수리는 정지성 선생님이 가르쳐 주신 스킬이(ex. 배수 판정을 이용해 보기를 추려내기) 통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SKCT는 스킬로 접근하는 것 보다 정공법으로 접근하는 것이 더 빨리 풀리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스킬을 익히는 것도 중요하지만, 기본적인 계산속도, 문제를 보고 바로 풀이할 수 있는 직관력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언어는 GSAT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저는 오히려 GSAT는 온라인을 대비하여 수리와 추리만 공부했고, SKCT 공부를 하다가 언어쪽 문제가 부족해서 GSAT 교재의 언어 부분을 풀면서 SKCT를 대비할 정도였습니다. 언어는 체감되는 차이가 없었습니다.


​직무는 GSAT의 추리 + 고등학교 기초 과학으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고등학교 기초 과학이 오래되어서 기억이 안난다면, 과감히 버리고 추리 part에 올인하시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고등 과학보다는 추리 part의 비중이 높고, 실제로 저도 고등 과학은 거의 버리고 추리부분만 골라서 푸는 전략으로 20개 중에 15개를 풀었습니다.


​실행역량은 시중에 나와 있는 책을 사서 문제를 푸시면 되는데, 문제집에는 정답이 없어서 공부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저는 유튜브에 'SKCT 실행역량'이라고 검색해서 나오는 동영상을 보고 풀이 기준을 금방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중요한 점은, 실행 역량은 적성보다는 인성 시험이다 보니 시간이 넉넉하지 않습니다. 유튜브를 보고 푸는 방법을 익힌다고 해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여러 문제들을 풀어보면서 빠르게 푸는 연습을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p.s. 실행역량은 문제집과 완전히 똑같은 문제도 출제됐습니다.

합격후기 (300자 이상)

저는 면접을 준비하며 직무적으로 내가 왜 이 직무에 들어가야하는지를 많이 어필하였습니다. 모의 면접 스터디를 하며 계속해서 직무문제를 풀고 모의면접도 진행하다보니 실제 면접장에 가서도 비슷한 문제들이 많이 출제되었습니다. 면접에 들어가기 전에 자소서에 무슨 내용을 써놨나 정도의 숙지가 아닌 무슨 질문을 받을까에 대한 숙지 또한 하는것이 좋습니다!


1) 직무면접

소자 직무에 지원하다 보니 공정보다는 소자 문제들로 많이 연습하였습니다. 연습을 할때에도 최대한 면접관들에게 효과적으로 설명 드리기 위한 필기연습도 같이 하였습니다. 키워드 위주로 작성을 하고 그에 대한 설명은 짧고 간단하게 나타내는 식으로 연습을 많이 하였고 이 부분이 직무면접을 준비하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한 직무문제는 렛유인 반도체 실전편을 구입해서 연습하시면 도움이 많이 되실껍니다!

2) 인성면접

인성면접은 사실 어떤 질문이 들어올지 감이 안 잡혔습니다. 제 자소서 위주로 읽어보며 어떤 질문이 들어올지 작성을 해보았고 지인들에게도 보여주며 제 자소서에서 어떤 질문이 들어올지 많이 도움을 받았습니다. 제 생각에 면접에서 중요한 것은 잘 보이기위해 노력하는 것보다 제 자신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네이버 렛유인 카페에서 작성된 wlg***님의 합격 후기입니다.
※ 회원님들이 남겨주신 컨텐츠 및 게시글(후기 등)의 저작권은 작성자와 (주)렛유인에 있으므로 무단도용 및 퍼가기를 금합니다.
 합격인증 파일첨부 첨부된 인증이미지는 정보보호를 위해 렛유인 관리자 계정만 확인할 수 있습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