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에 들어가며
우선 저는 이번 하이닉스 수시채용 양산기술 직무에 합격한 학생으로서 제가 그랬듯이 렛유인 강의선택에 고민이신 분들을 위해
제가 이번방학 동안 세가지의 렛유인 강의를 들으면서 어떠한 도움을 받았는지를 위주로 후기를 작성하겠습니다.
1. 수원대학교 반도체 공정실습
우선 제가 수원대학교 반도체 공정실습을 하게 된 이유는 반도체 공정 쪽으로 취업하고 싶지만 제가 공정쪽에 관심이 있다는 것을 자기소개서를 통해 면접을 통해 어필 할 수 있는 수단이 필요해서 듣게 되었습니다. 우선 학원에서 실습 가기 전에 조윤 선생님께서 반도체 공정에 관련된 전체적인 과정의 강의를 쭉 진행해 주셨는데 공정에 관한 지식이 거의 없었던 제가 한번에 이해하기엔 많이 버거웠지만 현직에서 오랫동안 근무하신 분이셔서 실제 회사에서 어떻게 사용하는지 등 다양한 내용을 접목시켜 강의해주셔서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한 강의 자료도 상당히 좋아 후에 따로 공부하는데 많이 활용하였습니다.
이렇게 이론강의를 학원에서 마치고 수원대학교에서 또 한번 이론강의와 실습을 진행하였습니다. 실습을 진행하는 동안 사진 촬영이 허용되고 시간상 모든 반도체 공정을 수행할 수 없지만 중요한 많은 공정과정을 직접 실습해보고 매일 실습하고 교육받은 내용을 정리해야 하는데 이렇게 찍은 사진과 정리를 통해서 나중에 이러한 실습을 통해서 이런 공정을 직접 실습해 보았고 제가 배웠던 이론과는 ~이 다르고 ~이 중요하다고 생각되어서 이러한 공정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라는 하나의 스토리를 만드는데 도움이 되었다고생각합니다. 또한 공정실습을 수강하면 렛유인 인터넷 강의 또한 들을 수 있어서 면접준비를 하면서 정리를 할때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결론적으로 제가 단순히 이력서에 한줄 더쓰고 관심있다는 것을 하나라도 표출하겠다는 목적으로 수강하였지만 그보다 훨신 얻은게 많고 공정에 관해 정리 할 수 있었던 강의였다고 생각됩니다.
2. SK 면접종합반
저는 SK 인적성까지 붙은 뒤 바로 다음날 렛유인 면접종합반을 찾았습니다. 사실 면접이라는 것 자체를 성인이 되어서 본적이 없어서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한 부분이 많았고 이때문에 SK 면접종합반을 신청해서 수강하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2일에 걸쳐서 진행되었는데 첫날은 면접에 관한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이론과 태도 등을 주영훈 선생님으로 부터 배웠고 반도체 공정과 전반적인 부분을 조윤 선생님께 배웠습니다. 오전부터 밤 늦게까지 정말 긴 시간이없지만 면접이론 시간에 주영훈 선생님으로부터 면접시 가져야 할 마음가짐, 태도, 복장 등등 수많은 아주 사소한 부분까지 배워서 이론적인 부분에선 이대로만 하면 되겠다는 약간의 자신감을 받았고 조윤 선생님의 공정 관련 강의를 통해서 공정에 대한 전체적 흐름 및 세세한 부분을 다시한번 잡을 수 있었고 제공된 자료에 면접 기출문제들도 같이 풀어주셔서 어떠한 문제가 나올 수 있겠구나, 어느부분이 부족하구나를 많이 스스로 진단 할 수 도 있었습니다. 둘째날은 실전 모의 면접을 진행하였습니다. 직무면접과 인성면접을 나누어서 진행하였는데 실제 SK면접 과 매우 유사한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두 면접 모두 본인의 핸드폰 카메라를 통해서 동영상 촬영을 통해 면접 준비 시 볼 수 있도록 진행되었습니다. 직무면접은 조윤선생님과 유제규 선생님께서 진행해 주셨는데 주제 세개 중 자신있는 것을 선택해 판서하며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어느정도 알겠다고 생각되는 주제를 선택해서 진행하였음에도 막상 판서를 하며 면접을 진행 할 때 잘 모르는 부분은 말끝을 흐리거나 잘못된 용어 사용등을 선생님들 께서 지적해 주셨고 생각보다 머리속으로 대충 알고 있는 것과 실제 면접장에서 얘기 할 정도의 준비는 다르다는 것을 크게 깨달았습니다. 인성 면접은 봉민수 선생님과 주영훈 선생님께서 면접관으로 진행해 주셨습니다. 두분들 덕분에 제가 면접에 대한 답변을 할때 두괄식으로 말하는 것이 부족하다는 점과 답변이 길지만 말 속의 결론이없다는 점을 느낄 수 있게 되었고 또 저의 장점은 무엇이다 라는 점을 말해주셔서 또 녹화된 영상들을 보면서 앞으로 준비를 어떻게 하면 되겠다 라는 감을 얻게 되었습니다.
3. 8월 반도체 종합반
반도체 종합반을 고민했던 이유는 저는 공정으로 지원할 것인데 공정에 관한 부분만 확실히 알면 되지 않을까? 회로설계나 좀 공정과 떨어진 다른 부분들은 필요 없지 않을까라는 생각에서 고민했습니다. 전공강의는 이일선 선생님께서 진행해 주셨는데 우선 학생들이 가장 많이 원하고 지원을 많이하는 공정 부분에 가장 많은 시간 분배를 해주셔서 강의를 해주셔서 좋았습니다. 특히 아무래도 처음 듣는 내용이나 복잡한 내용들은 설명을 다 끝내주시면 이해가 잘 안되는 부분이 있어서 집에가서 다시 봐야겠다고 생각을 많이 했는데 그럴때마다 이일선 선생께서서 마치 면접에서 모범답변처럼 ~에 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는 ~이며 ~장점이 있고 ~합니다. 이런식으로 학생의 입장에서 정리해주셔서 상당히 많은 도움이 되었고 강의자료또한 상당히 좋다고 생각되었습니다. 실제로 어느 부분이라고 말씀드리진 못하지만 제가 알고있던 개념에서 학교에서 배우지 않았던가 아니면 간과했던 부분을 설명해주셔서 '아 이게 이렇게 되는거였구나'라고 생각했었는데 실제 면접 문제에서 동일한 문제가 나와 설명해주신 그 부분이 정확히 생각나서 남들은 쉽게 알지 못할 내용이라 생각되는 부분을 정확히 풀었다는 생각에 조금 더 자신감 있게 면접을 진행 할 수 있었고 좋은 결과가 있었다고 생각됩니다. 반도체 종합반에서 인적성도 주영훈 선생님과 정지성 선생님께서 강의해 주셨는데 제가 SK하이닉스면접만을 앞두고 수강해서 인적성 강의는 절반 반밖에 수강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주영훈 선생님으로 부터 언어영역 정지성 선생님으로 부터 수리영역을 배우면서 꿀팁들과 새로운 접근방법, 공식, 공부 방법 등을 많이 배웠고 그 뒤로 SK하이닉스를 합격해 그 꿀팁들을 적용할 기회는 없었지만 도움이 많이 될 수 있는 강의라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자소서/면접 부분은 주영훈 선생님으로 부터 배웠습니다. 자소서는 리딩문단, 경험정리 등 자기소개서를 통한 많은 부분들을 알려 주시고 과제로 내주시고 자기소개서를 이메일을 통해서 완성이 될때까지 무제한 1대1 메일을 받아주셔서 정말 도움이 많이되었습니다. 면접 또한 프로젝트 정리, Q1Q2라는 부분이 DIY라는 과제파일에 해야될 부분으로 있는데 이런것들을 하면서 대학생활들을 정리하고 제 자신으 돌아보며 면접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 지와 감을 잡을 수 있었습니다. 최종적으로 마지막날엔 주영훈 선생님과 반도체 종합반 학생들앞에서 모의 면접을 진행하며 각자 촬영하고 피드백을 해주며 마무리 하였는데 상당히 알찼던 수업이었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 외 기타 제가 생각하는 자소서, 인적성, 면접에서의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을 적어보면
자소서 - 자소서는 면접을 위한 질문지 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자신의 장점을 어필하고 어떤 부분을 질문해 주세요 라고 할 수 있어 자신을 어필 할 수 있으면서 거짓말이 아니어서 면접관이 물어보았을때 자신있게 대답 할 수 있는 그런것들을 적어 자소서를 작성할때 솔직하면서도 뻔하지 않으면서 자신의 장점을 어필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서류 전형
자소서는 면접을 위한 질문지 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자신의 장점을 어필하고 어떤 부분을 질문해 주세요 라고 할 수 있어 자신을 어필 할 수 있으면서 거짓말이 아니어서 면접관이 물어보았을때 자신있게 대답 할 수 있는 그런것들을 적어 자소서를 작성할때 솔직하면서도 뻔하지 않으면서 자신의 장점을 어필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인적성 전형
서류를 합격하고 처음 SKCT교재를 샀는데 SKCT를 준비하면서 1주일 조금 넘는 기간동안 SKCT관련 교재 6~7권정도의 교재를 풀었습니다. 사실 시험장에서 시중 교재보다 많이 어려워서 당황해서 포기상태로 시험이 빨리 끝나길 바라며 집에 가고싶다 등 잡생각을 하였고 집중력도 많이 떨어졌었습니다. 그럼에도 합격해서 놀랐지만 돌이켜보면 그래도 SKCT를 준비하는 기간에 남들보다는 조금 더 집중해서 많은 교재들을 풀었기에 그랬다고 생각됩니다.
▶면접 전형
성인이 되어서 처음 보는 면접이어서 되게 부담이 되었습니다. 렛유인 강의를 통해 많은 도움을 받았고 개인적으로는 스터디를 따로 진행하지 않고 거울을 보면서 연습하고 유튜브 등에서 면접에 관한 많은 영상을 시간날때마다 보면서 어떻게 해야 되겠다는 많은 생각을 했고 제가내린 결론은 그냥 솔직하게 그리고 면접을 평가받으러 간다는 생각보단 면접관과 대화를 해서 내가 얼마나 괜찮은 사람인지 알려주는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마음을 먹고 연습을 해서 실제 면접에서 별로 긴장하지 않고 솔직한 제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면접에서는 저도 그랬고 특정 경험을 진실인지 확인 하기 위해 하나의 스토리를 언제?어디서?왜?누구랑?등등 사소한 부분까지 세세하게 물어보시는 경우가 많다고 생각되는데 거짓말을 하는지 확인하려고 그러는 것 같습니다. 친구사이에서도 거짓말을 하면 관계가 틀어 지는데 면접에서 하다 걸리게 된다면 합격하기 어렵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러므로 솔직하고 자신감 있게 면접을 준비하는게 가장 좋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마지막 한마디
모두들 파이팅 하세요!!!